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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MBC사장, 돌연 사표 제출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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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표이사 김재철 사장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 이하 방문진)에 사표를 제출했다.


29일 MBC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김재철 사장이 사표를 낸 까닭은 지난 2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진주,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철 사장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스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1979년 보도국에 입사해 정치부 차장과 도쿄 특파원, 보도국 수도권 부장, 보도제작국장 등을 거쳐 울산 MBC와 청주 MBC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엄기영 전 사장의 자진사퇴 이후 사장직에 올랐던 김재철 사장의 연임 임기는 2014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이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PD수첩' 등 시사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놓고 노조와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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