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라스' 200회 특집 출연 "입담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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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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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18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지난 17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 뮤지션 이적, 정재형과 함께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


존박은 '고품격 공포음악 특집'으로 꾸며진 '나를 두렵게 만든 노래' 코너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엘라니스 모리셋의 노래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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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구라는 "존박의 순수함과 당당함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첫 느낌의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역시 녹화를 끝내고 트위터를 통해 "이날 특집 녹화는 기대해도 좋다"며 "존박씨는 영어 진짜 잘하고 사람이 착하고 순수하다"고 존박에 대한 첫 인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존박은 프로듀서로 나선 김동률과 함께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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