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진과 김난아가 SBS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첫 본선에서 탈락했다.
9일 오후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톱 12의 첫 생방송 본선대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정예진과 김난아는 생방송 첫 탈락자로 호명됐다.
정예진은 "처음으로 외롭지 않았다"며 "배우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자리에 왔다. 하고 싶다는 말을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적의 오디션'은 지금까지 살아남은 지원자 톱 12의 첫 대결을 생방송으로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경택 감독, 김갑수, 이미숙, 이범수, 김정은 등 드림마스터 외에도 설경구 이영애 등을 지도한 최형인 교수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지난 반년간의 치열했던 예선과 '미라클 스쿨'의 혹독한 수업과정을 이겨낸 김난아 김베드로 박시은 박혜선 손덕기 이경규 정예진 주민하 주희중 지현준 최유라 허성태 등 총 12명의 쟁쟁한 도전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시청자 앞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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