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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CEO 권대욱 "청춘합창단 이후 업무 밀렸다"

발행:
이지현 인턴기자
ⓒ화면캡처= KBS 2TV '여유만만'
ⓒ화면캡처= KBS 2TV '여유만만'

'남격' 청춘합창단 호텔CEO 합창단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권대욱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4인방인 출연, 청춘합창단 뒷이야기와 일상을 전했다.


청춘합창단서 호텔CEO라는 이력으로 유명세를 떨친 권대욱 씨는 이날 방송에서 프로패셔널한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외국계 회사 경영인 등 다수의 사람이 집결한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집무실에서 자신의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새로 짓는 호텔 건설현장에 방문, 매의 눈으로 현장을 시찰하며 무슨 일이든 꼼꼼하게 확인하는 투철한 직업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겸임 교수로도 재직하며 미래 꿈나무들에 국제 경영을 가르쳤다.


권대욱 씨는 청춘합창단 이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활력이 많이 생긴 것"을 꼽았으며 "합창단 활동으로 업무가 많이 밀렸다"고 했지만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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