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성광은 4일 오후 4시17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첫 촬영사진과 마지막사진을 함께한 시원이와. 첫 만난 날도 기억나고 그동안 정말 고생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최시원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차림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두 사람 모두 제복은 갖춰 입은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세이돈이 이제 마지막이라니" "촬영시작과 마지막에서의 두분의 느낌이 다른 거 같아요" "이제 '개그콘서트'에서 볼 수 있는 겁니까?" "경찰 드라마여서 그런가? 늠름해 진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과 최시원은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해 열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