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콧수염에 짝짝이 눈썹, 망가지는 것을 불사하며 대한민국을 웃긴 립싱크 개그듀오 IUV가 '퀴즈 대한민국'에 떴다.
IUV(김주연, 이승하, 18, 천안북일여고 3)는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해 재기발랄한 모습을 뽐냈다.
이들은 MC 이재홍 아나운서의 모습을 유심히 살핀 뒤 진정한 아나테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신선한 진행방법이 필요하다며 무대 가운데로 나와 '진정한 진행방법' 설파에 나섰다. IUV는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 춤을 활용한 손동작과 시청자들의 눈을 잠시도 떼게 할 수 없는 역동적인 몸짓을 MC 이재홍에게 전수하기도 했다.
MC 이재홍은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진다며 앞으로도 계속 써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다시 한 번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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