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선수 김연경이 배우 정려원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김연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정려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스태프, 가족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은 정려원과 절친한 사이로, 정려원은 지난해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경기에도 참석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한지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입감 최고"라며 정려원, 이정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김연경과 투샷과 함께 "'신인감독 김연경'도 많이 애청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경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 중이며 5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멈출 줄 모르는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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