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남편 임효성 "능력 되면 애 다섯명 낳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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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인턴기자
ⓒ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걸그룹 S.E.S 출신 슈· 농구선수 임효성 부부가 구체적인 2세 계획을 언급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지난해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90년대 대표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과 함께 두 살배기 아들 임유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지난해 4월 결혼한 슈·임효성 부부의 보금자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임효성 선수는 앞으로의 가족계획에 대해 "딸을 낳고 싶다. 내 소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다. 아직은 아내가 (첫째 아들 임유를 돌보는 데) 정신이 없다"고 당장은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또 슈는 "몇 명까지 낳고 싶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 싶다"고 답했고 임효성은 "되는 대로 낳고 싶다"며 "능력이 된다면 다섯 정도는 낳고 싶다"고 말해 슈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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