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돌녀, 2650만원 수술로 '렛미인'서 차도녀 변신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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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렛미인'에서 어린 시절 교통사고 후 턱이 비대칭이 된 여인이 양악수술 후 미인으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사고 있다.


9일 '렛미인'측은 "지난 6일 방송된 '렛미인' 6회에서 어린 시절 교통사고 후 턱 비대칭이 된 속칭 '턱돌녀' 안경미(31) 씨가 양악수술 후 동안 차도녀로 변신한 사연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의 삶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외모 콤플렉스로 고민하는 일반 여성을 선발해 성형수술과 함께 2개월의 합숙 과정을 거친다.


안씨는 좌우 틀어진 턱으로 인해 비호감형 외모로 심적으로 고통을 많이 받아 '렛미인'에 신청하게 됐다. 안씨의 사연을 듣고 리젠성형외과에서 나서 양악수술(양악V라인수술), 코수술, 광대뼈 수술 등 총 2650만 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리젠성형외과 오명준, 강승구 원장은 '렛미인'과 인터뷰에서 "안경미 씨는 어린 시절 오토바이 교통사고 후 방치돼 좌우 턱이 틀어진 상태였다"며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다. 전체적인 교정과 밸런스를 위해 양악수술(양악V라인수술), 코수술, 광대뼈 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C 황신혜도 수술 후 안 씨의 모습을 본 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31살로 보이지 않는다. 완전 성공이다. 이제 안 씨가 턱돌녀 스트레스에서 탈피해 자신감을 회복한 커리어우먼으로 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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