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가 tvN 새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레전드로 특별출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9일 오전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측에 따르면 이민기는 '안구정화의 전설'로 출연한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케이블 드라마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꽃미남 라면가게' 후속작으로 30일 오후11시 첫 방송된다. 매력적인 꽃미남들이 좌충우돌 밴드를 꾸리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이민기는 극 중 꽃미남밴드 '안구정화'에 지대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로 등장한다.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이민기가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 박성혜 대표와의 인연 때문. 오보이프로젝트는 박 대표의 인연으로 '꽃미남 라면가게'에 김혜수가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이민기는 영화 '오이시맨' OST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2009년에는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배우 활동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민기는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2회만 출연하지만 직접 음악을 선곡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