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발표한 9월 11일자 차트 기준 3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7월 19일 발매 이후 420일 만에 한국어 앨범 최단 기간 이뤄낸 것으로 더불어 한국어 솔로앨범 중 최초, 유일의 스포티파이 33억 달성 기록이기도 하다.
발매 1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여전히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뜨거운 인기를 빛내고 있는 '뮤즈'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의 '글로벌 위클리 톱앨범 차트'에서 이전주보다 13계단 오른 50위에 오르며 60주 연속 차트인을 이루었다.

또한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앨범 차트'에서는 전주보다 무려 42계단 역주행으로 해당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률로 99위에 올랐다. 이로써 '뮤즈'는 해당 차트에 1년간(52주) 차트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앨범이 되는 대기록을 세우며 미국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솔로앨범 최고 기록인 2위로 데뷔한 바 있는 지민의 2집 '뮤즈'는 총 34주를 차트에서 보내며 최장 진입 K팝 솔로 앨범의 기록을 세웠고 이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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