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정국의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스포티파이 12월 5일~11일 자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한 주 동안 스트리밍 1330만 이상을 기록하며 60위를 차지했다.
'Seven'은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순위를 나타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Seven'은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26주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6억 9000만 스트리밍을 달성, 27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정국이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12월 5일~11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76위에 올랐다.
'GOLDEN' 앨범 또한 해당 차트에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음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0주 동안 차트인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정국의 'GOLDEN'은 스포티파이에서 일일 450만에 달하는 스트리밍을 나타내며 강력한 음반 저력도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 'GOLDEN'은 아시아 가수 정규 앨범(Studio Album) 최다 누적 스트리밍 65억을 돌파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아시아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합산 101억 스트리밍이라는 역대급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정국은 최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연말 결산 보고서 '2025년 랩드'(Wrapped)에서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 오브 이어'(Global Top K-Pop Artists of Year) 부문 8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스트리밍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 1위를 기록했고 10위권 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글로벌 톱 K-팝 음원'(Global Top K-Pop Songs of Year) 순위에서도 솔로 싱글 'Seven'으로 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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