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감성멜로디 신지현, 컨디션 난조 속 생방송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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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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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신지현이 조지은을 누르고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이하 '보이스 코리아') 6회는 블라인드 오디션에 합격한 도전자들의 두 번째 배틀 라운드 무대로 꾸며졌다.


두 번째 배틀 라운드에서 백지영팀은 신지현과 조지은이 한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타샤니의 '경고'로 듀엣 미션을 소화했다.


신지현은 캐나다 출신 도전자로 감성 보이스로 백지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조지은 역시 감미로운 가창력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도전자로 손꼽혔다.


'경고'를 랩으로 소화한 두 사람은 첫 랩 도전에 다소 어려워했다. 그러나 무대에서는 자신들만의 장점을 앞세워 무대를 소화했다.


이들의 무대에 신승훈은 "조지은은 조금 열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길은 "처음 랩 도전이죠? 왜 백지영팀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호평했다.


백지영은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신지현을 선택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 제작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참가자의 목소리만 듣고 평가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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