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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김규리, '빛그림'으로 2년만에 안방 복귀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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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김규리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연기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김규리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김규리가 2일 방송되는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김규리의 드라마 연기 복귀는 지난 2010년 1월 종영한 MBC 일일극 '멈출 수 없어' 이후 2년 3개월만이다.


김규리는 극중 미현 역을 맡아 주인공 강기태(안재욱 분)의 성공과 복수를 돕는다.


관계자는 김규리가 2년 넘게 연기 공백을 가진 것에 대해 "영화 '여고괴담'으로 소위 '대박'을 터뜨리고 하루아침에 스타의 길을 걷게 되고, 이후 십여 년간 쉼 없이 방송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지쳤던 것"이라며 "쉬는 동안 친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 지구촌 곳곳을 맘껏 돌아다녔다고 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규리가 오랜 공백을 걱정했지만 지난 주 '빛과 그림자' 촬영 복귀 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본인의 의욕도 높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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