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2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모 일식집에서 결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준하는 4년째 사랑을 키워 온 재일교포 스튜어디스 여자친구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이미 양가 부모가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고 정준하 또한 수차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났다.
한편 정준하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연인의 열애 소식을 2009년 3월 방송을 통해 전한 바 있다. '니모'라는 별명으로 불린 정준하의 여자친구는 그간 '무한도전' 등 프로그램 등에서 웃음의 소재로 등장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껏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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