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태우가 '아들 바보' 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아들 하준(3)과 부인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 한 것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는 복무 중 휴가를 받아서 아내와 아들의 화보 촬영을 도와주는 세심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아들만 바라보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들 바보' 였다.
이어 정태우는 "요새는 말을 잘 듣는다"며 "두 돌 지났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결혼한 정태우는 지난해 입대해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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