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각시탈 교통사고 "너무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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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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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화선이 '각시탈' 교통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이화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각시탈 보조출연자들 버스 전복사고.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상자들도 다들 빨리 완쾌되시길 빌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5시30분쯤 '각시탈' 팀의 보조 출연자 30여 명을 태운 버스가 논두렁에 전복해 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각시탈'의 촬영은 전면 취소된 상황이며,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향후 조치에 사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각시탈'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에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주원 한채아 진세연 손병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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