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1·7호, 여자2호에 호감...여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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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BS '짝' 방송화면
ⓒSBS '짝' 방송화면

남자 1호와 남자 7호가 여자 2호를 사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썼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의 애정촌 27기는 남자 7명과 여자 6명이 애정촌에 모여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여자 2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7호를 선택한 후 남자 1호에게 오일 손마사지로 호감을 보였다. 남자 7호는 여자 2호의 행동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여자 2호는 오일 마사지를 두고 스킨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냥 사람 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마음이 어디로 향한지 의문을 남겼다.


이후 남자 1호와 남자 2호는 여자 7호의 행동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남자는 여자 7호의 주변에서 서성이며 여자의 관심을 받으려 했다.


한편 이날 '짝'에서는 남자 7호가 여자 5명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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