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가윤·현아, '탑기코' 스타랩타임 도전

발행:
김수진 기자
'탑기코' 스타랩타임에 도전한 걸그룹 포미닛멤버 현아(위)와 가윤
'탑기코' 스타랩타임에 도전한 걸그룹 포미닛멤버 현아(위)와 가윤


걸그룹 포미닛 멤버 가윤과 현아가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 스타랩타임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15일 제작진에 따르면 가윤과 현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타랩타임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최근 30대 여성층에서도 평균 시청률 1.230%(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탑기코' 포미닛이 출연해 시청층 유입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자평했다.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서 촬영된 이날 녹화분에서 현아는 "강남의 도로도 엄청 북적거려서 차가 막히면 다리 하나 건너는데도 보통 30~40분 걸리잖아요. 근데 여긴 차가 한 대 그것도 저만 탈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니까 무섭기도 했지만 뭘 라고 해야 할까, 묘한 쾌감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고무된 심경을 드러냈다.


현아는 "평소 스피드도 안 즐기고 기록에 연연하거나 승부욕이 많은 성격도 아니지만 실제로 트랙을 달리고 나니까 다들 왜 운전할 때 속도감을 즐기는 지 알 것 같고, 좀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가윤 역시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아 순위엔 크게 욕심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불타는 승부욕과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연출자 서승한PD는 "시즌2 시작되면서 스타랩타임에 출연하고 싶어 하는 여성연예인이 부쩍 늘었다"라며 "서킷에서 현아와 가윤의 예상 밖 운전 실력에 깜짝 놀랐고 덕분에 스튜디오를 너무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될 6회에는 슈퍼카 '끝판왕'으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리뷰와 함께 하이브리드 고급세단의 연비대결 레이스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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