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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해운대 연인들' 출연확정..'새침女'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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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KBS 2TV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자로 나선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강민경이 '해운대 연인들'에 출연 확정이 됐다"며 "지난 25일 진행된 첫 대본 연습 현장에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강민경의 비주얼과 이미지는 극중 맡은 역할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벌써 부터 연기자로서 보여줄 모습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강민경은 이번 작품에서 고소라(조여정 분)과 고등학교 동창이자 호텔 비서인 황주희 역을 맡았다. 황주희는 스스로 외모가 예쁘다는 것을 알고 수입의 절반 이상을 자신을 가꾸는 데 투자하는 현대 여성이다.


특히 엘리트 변호사이자 자신이 일하는 호텔 부사장인 최준혁(정석원 분)을 짝사랑해 깨알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부산을 배경으로 올 로케이션 촬영되며 전직 조폭의 딸 고소란과 서울에서 잘나가는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면서 겪는 코믹 로맨스 물이다.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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