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내연애의 모든 것' 하차 "일정 겹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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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배우 김정태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김정태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김정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하차한다.


김정태의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전 스타뉴스에 "김정태가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을 하지 않는다"며 "영화 촬영 등 일정이 겹치면서 고민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신념이 다른 상황에서 서로 다른 정당에 소속돼 있는 남녀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현재 신하균, 장광, 손덕기, 진태현 등이 캐스팅된 상황이며 앞서 지난 14일 여주인공 노민영 역을 맡을 예정이었던 한혜진이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다.


앞서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날 "영화 촬영 스케줄 등으로 인해 일정이 겹칠 것으로 판단해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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