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도환이 방송중인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죽음으로 퇴장한다.
배도환은 오는 4월 6일 방송되는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51회 방송분에서 장렬한 죽음을 맞으며 하차한다. 이 드라마는 총 8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배도환은 이 드라마에서 특유의 친화성으로 화랑도의 계파들을 통합하는데 역할을 한 인물인 '염장'을 연기 중이다.
배도환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지막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배도환은 이 역할을 소화하며 몸무게 13㎏을 감량하는 등 혼신을 다해 연기를 펼쳤다. 시청자들 역시 배도환의 호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도환은 연예인 축구단 프랜즈 단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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