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첫 대본리딩 마치고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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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시계방향) 박세영, 유건, 박재정, 이해인 <ⓒ사진=스타뉴스>
(시계방향) 박세영, 유건, 박재정, 이해인 <ⓒ사진=스타뉴스>


KBS 1TV 새 일일연속극의 윤곽이 드러나며, 기대작임을 예고했다.


31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1TV 새 일일연속극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대본 리딩이 진행 됐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인공으로 합류한 박세영(최세영 역), 유건(한재성 역) 외에도 박재정, 임윤호 등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박재정은 극중 방송국 FD이자 밝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 안정효 역을 맡았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커피하우스'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이해인은 박재정과 에피소드를 만들어갈 아나운서 이지연 역이다. 그는 세련된 외모와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이해인은 그룹 갱키즈 멤버로, 지난해 방송된 SBS '다섯 손가락' 에서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임윤호는 최진사 집이 꾸리는 제과점에 취직하게 되는 청년 장동욱 역이다. MBC '7급공무원' 이후 곧바로 차기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준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고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다.


KBS 1TV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 등을 연출한 KBS 김명욱 PD와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등을 집필한 김현희 작가가 맡았다.


한편 '지성이면 감천'은 오는 4월 29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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