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공효진, '미스김' 못지않은 능력자?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본팩토리
사진제공=본팩토리


배우 공효진이 '미스김' 김혜수 못지않은 능력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공효진은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사랑스럽고 완벽했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은둔하며 살아가는 여자 태공실 역을 맡았다.


태공실은 어린 시절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이후 사고를 당한 이후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여러 상황들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친 여자'로 취급받기도 했다.


결국 현실 도피를 선택한 태공실은 귀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거리를 찾아 나서며 다양한 직업군의 일원으로 변신을 꾀하게 된다.


제작사 본팩토리가 22일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 속 공효진은 흰색 장갑과 노란 유니폼을 착용한 택시운전기사, 온갖 잡일을 담당한 고시텔 관리원, 쇼핑몰 청소부 등으로 빙의하는 등 KBS 2TV '직장의 신' 여주인공 미스김(김혜수 분) 못지않은 발군의 직업정신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호러 드라마. '홍자매'로 불리며 다수의 드라마를 히트시킨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 헌터' 등을 연출한 진혁 PD가 합작했다. 이보영, 이종석 주연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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