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30.1% 종영..'연기자 아이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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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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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마지막회에서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마지막회는 3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4일 49회가 기록한 25.6%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8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0.8%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30%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함에 따라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게 됐다.


주인공 이순신 역 아이유 역시 첫 주연작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향후 연기자로서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이 갖은 고난을 견디고 배우로서 꿈과 한 여자로서 사랑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행복한 마무리를 했다.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는 오는 31일부터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이 방송된다.


한편 MBC '금 나와라 뚝딱'은 20.6% '스캔들'은 16.5%를 기록했으며, SBS '원더풀마마'는 8.2%, '결혼의 여신'은 9.7%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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