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엑소의 수호가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한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수호는 오는 13일 '총리와 나' 10회부터 등장한다. 10~12회까지 3회분 출연한다.
수호는 지난 10일 촬영을 마쳤으며 '총리와 나'에서 극중 총리 권율(이범수 분)의 첫째 아들 권우리(최수한 분)의 친구 겸 성당 밴드부 멤버 한태웅 역을 맡는다. 우리 동생 권나라(전민서 분)의 첫사랑 '훈남 성당 오빠' 역할이다.
관계자는 "수호가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펼쳤다"라며 "훈훈한 이미지를 안방극장에 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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