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유일무이 대기록을 세우며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12월 25일 자 차트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의 2집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70주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 19일 공개되어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해 차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1년 동안(연속 52주)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대기록을 세운 바 있는 'Who'는 현재까지 총 70번의 1위를 달성, 이는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송' 차트 역사상 70주 1위에 오른 최초, 유일 기록이자 최다 1위 기록이다.

지민은 앞서 1집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40번의 1위를 달성하였고, 해당 차트 최다 1위, 2위 곡을 모두 보유하며 압도적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캐럴의 선전 속에서도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를 지킨 'Who'는 488일째 1위를 달성하며 해당 차트 최다 1위의 기록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한편 지민의 'Who'는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현재 879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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