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대 퀸카' 민지원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로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17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에 따르면 민지원은 '가족끼리 왜 이래'에 4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딸' 한비서 역을 맡는다.
민지원은 "평소 존경하던 배우인 김현주 선배님과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신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민지원은 빼어난 미모로 구하라, 이세영과 함께 '성신여대 3대 퀸카'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8월 16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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