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가 오는 8월 17일 첫 방송하는 tvN '삼총사'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느낌을 밝혔다.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씨엔블루 단독 라이브 콘서트 '2014 CNBLUE LIVE Can't Stop'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 역을 맡은 정용화는 "처음 하는 사극이고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말도 타고 칼도 쓰면서 촬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스태프들이 무더위와 지방 촬영에 고생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찍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 씨엔블루는 9000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Can't Stop', '독한 사랑', 'I'm sorry', 'Coffee Shop', 'In My Head' 등의 자작곡들과 '외톨이야', '직감', '사랑빛' 등 히트곡을 포함 총 22곡을 올 라이브로 선사, 중국 대륙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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