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12년후 귀신 보는 왕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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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훈 인턴기자
/사진=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방송 장면
/사진=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방송 장면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12년 뒤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에서는 귀기에 의해 희생된 아버지 임금 해종(최원영 분)과 어머니 중전 한씨(송이우 분)로 인해 고아가된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친을 잃은 이린은 귀신을 볼 수 있는 왕자로 성장했다.


왕실의 후계자는 조정의 실세 청수대비(서이숙 분)와 박수종(이재용 분)에 의해 이린이 아닌 기산군(김흥수 분)이 됐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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