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김정균 "독고영재 사건 진실, 자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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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인턴기자
/사진=KBS 1TV'고양이는 있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고양이는 있다' 방송화면 캡처


'고양이는 있다' 김정균이 독고영재 사건을 자백하겠다고 유형관에게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 박부장(김정균 분)은 김춘식(유형관 분)을 찾아가 "고동준(독고영재 분)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부장은 필리핀에서 도주 생활을 마치고 김춘식을 찾아왔다. 앞서 김춘식은 박부장과 손을 잡고 자신이 벌린 살인사건을 고동준에게 뒤집어 씌었고, 고동준은 살인범으로 감옥에 가게 됐다.


김춘식은 "자네가 어쩐 일인가 필리핀에서 쭉 산다더니"라고 말했고, 박부장은 "돈 떨어지고 나니깐 그곳도 지옥이더라. 돈 떨어져서 왔다"고 답했다.


김춘식은 "그래서 나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부장은 "요즘 고동준이 꿈속에서 나타난다. 나를 무척 미워했다. 나 죽으면 지옥 갈 것 같은데 살아 있어도 지옥인 지금, 죽는 건 무섭지 않다"며 "고 사장 사건 재수사 한 다고 들었다. 이왕 죽는 인생 양심선언 할 것"이라고 결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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