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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한예슬 '미녀의탄생', 첫방 8.4%,..유쾌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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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사진=SBS '미녀의 탄생' 영상 캡처
/사진=SBS '미녀의 탄생' 영상 캡처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긍정적인 시작을 알렸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첫 방송된 '미녀의 탄생' 전국 일일 시청률은 8.4%였다. (이하 동일기준)


전작 '끝없는 사랑' 마지막 회가 9.3% 시청률로 막을 내린 것을 고려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출발이라는 평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는 14.0%를 기록, 전혀 다른 성격의 두 드라마가 앞으로 어떤 대결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녀의 탄생'은 배우 한예슬이 2011년 KBS 2TV '스파이명월'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 한예슬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MBC '앙큼한 돌싱녀'로 로맨틱 코미디의 귀재로 등극한 주상욱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7년간 뒷바라지했던 남편에게 외모 때문에 배신당한 뚱녀 부인 사금란(하재숙 분)이 한태희(주상욱 분)의 도움으로 전신 성형에 성공, 사라(한예슬 분)로 재탄생한 사연이 빠른 전개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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