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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출신' 155㎞ 좌완 엄친아 초대박! 은퇴 후 변호사 합격→日 최대 로펌 입사

'도쿄대 출신' 155㎞ 좌완 엄친아 초대박! 은퇴 후 변호사 합격→日 최대 로펌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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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시절 미야다이 고헤이가 2016년 제40회 미일 대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프로야구(NPB)에서 강속구 좌완으로 활약했던 미야다이 고헤이(30)가 은퇴 후 3년 만에 변호사가 됐다.


일본 매체 교도뉴스프루어는 지난 9일 "전 프로야구 선수 미야다이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2027년 TMI 법률사무소에 입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야말로 초대박이다. 미야다이는 선수 시절부터 도쿄대 출신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야구선수로 유명했다. 2014년 입학해 2016년 법학부에 진학했고, 같은 해 열린 제40회 미일 대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는 일본 대표팀에 선발돼 활약하기도 했다.


2017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서는 니혼햄 파이터스에 지명돼 프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2018년 8월에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1군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부상으로 2군을 전전하다 2020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2021시즌 야쿠르트 스왈로스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야쿠르트에서 1군에서는 2경기 등판에 그쳤고 결국 2022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시즌에도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을 던졌기에 야쿠르트는 붙잡았으나, 미야다이의 의지가 확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행보도 비범했다. 미야다이는 2022년 겨울부터 변호사 시험을 목표로 수험 생활을 시작했다. 2024년 1월에는 모교인 도쿄대 로스쿨에 합격했고 2년 만인 올해 11월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가 취직한 TMI 법률사무소는 직원 수만 1300명 이상인 일본 최대 규모의 로펌 중 하나다. 미야다이는 TMI 법률사무소를 통해 "앞으로 내 경력을 활용해 회사와 스포츠계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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