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길용우, 얼굴가린채 이응경 장례식行

발행: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 SBS '사랑만 할래' 방송 화면
/사진= SBS '사랑만 할래' 방송 화면


'사랑만할래' 길용우가 얼굴을 가린 채 부인 이응경의 장례식으로 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경찰을 피해 참고로 몸을 숨긴 최동준(길용우 분)이 밤늦게 창고를 뒤져 의사복을 입는 모습이 방영됐다.


그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뒤 창고 밖으로 나갔다. 그가 향한 곳은 사망한 부인 이영란(이응경 분)의 장례식장.


최동준은 이영란의 영정 앞에서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태양(서하준 분)은 최동준을 발견한 뒤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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