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유준상, 백지연 애교에도 단호 "철 좀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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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인턴기자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영상 캡처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영상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백지연의 애교 섞인 부탁에도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가 남편을 향한 검찰조사가 자신의 집안으로 향한다는 것을 알고 한정호(유준상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지영라에 "세무조사 받고 추징금 좀 내면 너희 남편 실형은 면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지영라는 "막아줘. 그런 거 없이 집행유예 해달란 말이야"라고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렸다.


한정호는 그런 지영라에 "너 떼쓰는 건 여전하다"고 말했고, 지영라는 "나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똑같다"고 대답함으로서 20년 전 그들 사이에 무언가 일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한정호는 "공사구분 정확히 하자. 장회장 집행유예냐 너희 아버지 추징금이냐 선택하라. 너도 철 좀 들어야지"라며 지영라보다 우위에 있는 자신의 위치를 은근히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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