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장미' 백장미, 헤어진 고주원에 냉랭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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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연 인턴기자
/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쳐
/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쳐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고주원을 우연히 만났지만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4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에서는 SL그룹 본사에서 백장미(이영아 분)와 황태자(고주원 분)가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그러졌다.


백장미는 신제품 회의를 위해 장준혁(류진 분)의 사무실을 찾았다가 돌아가는 길이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백장미는 헤어진 연인 황태자와 마주쳤다.


백장미를 잊지 못하는 황태자는 반가워하며 "준혁이 형 만나러 온 것이냐"며 말을 붙였다.


백장미는 눈도 마주치지 않고 필요한 대답만 내뱉었다.


황태자는 "열심히 하는구나. 매장으로 가냐. 태워다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백장미는 "태자 씨 차 탈 이유 없다. 사적인 행동, 사적인 대화 안 했으면 한다"라며 호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앞서 백장미는 전남편과의 첫날밤 동영상이 유출돼 SL그룹 주가가 폭락하고 황태자는 본부장 직에서 해임될 위기에 처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빚어지자, 연인 황태자에게 이별을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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