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는 6월 4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박유천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박유천 팬미팅 'Housewarming party : Epi 2'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자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생일을 맞아 국내 팬들과 만나는 것이다.
최근 박유천은 출연 중인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가 미국 Hulu, 숨피 TV, 드라마피버 등 해외 유명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리뷰와 평점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해당 드라마가 중국 SNS 웨이보에서 드라마 부분 핫 토픽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기에 박유천의 이번 팬 미팅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팬 미팅이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 인만큼 박유천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의 팬미팅 오는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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