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경읍이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경읍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 의리를 지킨 남경읍에게 그 동안 쌓아 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배우 활동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다영, 김기두, 오순태, 이슬아, 한다은, 이 봄 등이 소속됐다.
태풍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경읍은 재계약을 맺은 기념으로 소속사 직원들과 배우들 20여 명의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1박 2일 동안의 모든 MT 경비를 본인 사비로 지불했다.
남경읍은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KBS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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