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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드라마복귀' 김기범 "좋은 연기로 팬들 만나고파"

발행:
문완식 기자
배우 김기범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기범 /사진=홍봉진 기자


본격 연기 활동에 나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이 좋은 연기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김기범은 3일 웹드라마 '저주받은 로맨스' 제작사 브에나비스타를 통해 "작품의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저주받은 로맨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스타뉴스 9월 3일자 단독보도:김기범, '저주받은 로맨스'로 3년만 韓드라마 복귀)


김기범은 "대본 리딩을 철저히 해 좋은 연기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기범은 "더불어 잠시 휴식기간에 살이 올랐지만 철저한 운동과 준비로 비주얼적인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김기범은 '저주받은 로맨스'에서 이 시대 최고의 '차도남' 기자 이성준 역을 맡았다. 상대 여배우는 연기파 배우 곽지민이 출연 예정이며,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김기범, 곽지민 외 연기파 배우 김형종이 성준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작품인 '저주받은 로맨스'는 10~15분 10부작 드라마로, 홍콩, 마카오 방송이 결정됐으며 이외 중화권에서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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