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 출연 중인 배우 조보아가 상대역 최태준과의 아슬아슬한 스킨십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조보아와 공개연애 중인 배우 온주완의 커플 사진 또한 재조명 받고 있다.
온주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잉여공주'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아쉽고 아쉽지만 즐거웠던 현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해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잉여공주'에서 각각 이현명 역과 김하니 역을 맡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다정다감한 한 때가 담겨 있다. 조보아가 연인 온주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잉여공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후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보아는 '부탁해요, 엄마'에서 의상학과 대학원생이자 장철웅(송승환 분)의 외동딸 장채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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