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서강준·남주혁, 선택장애 빠트리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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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배우 서강준, 박해진, 남주혁(왼쪽부터)/사진제공=tvN
배우 서강준, 박해진, 남주혁(왼쪽부터)/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배우 박해진, 서강준, 남주혁이 시청자들을 선택장애에 빠뜨리고 있다.


5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고 있는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의 박해진(유정 역), 서강준(백인호 역), 남주혁(권은택 역)이 누구 한 명 선택할 수 없는 각자의 매력과 개성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달달한 미소 속에 숨은 싸늘한 이면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정(박해진 분)은 그 진짜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자신에게 접근하는 사람들 앞에선 한 없이 싸늘하고 어떤 일이든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은 채 조용히 해결하지만 여자친구 홍설(김고은 분) 앞에선 180도 다르다.


여기에 언제 어디서나 툴툴대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백인호(서강준 분)는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일으키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아닌 척, 관심 없는 척으로 일관하지만 홍설이 위험하거나 힘들 때 언제든지 나타나 위로와 도움을 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누나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국민 연하남 은택(남주혁 분)이 큰 키에 훈훈한 외모, 엉뚱하고 귀엽지만 남자다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같은 과 누나인 보라(박민지 분)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은 두 사람이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까지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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