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유미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해피 웨딩(Happy Wedding)'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아유미는 이 글에서 "황정음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 한국에 왔다"라며 "(황정음은) 한국에 와서 처음 만난 멤버다. 동갑이었기 때문에 항상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특별한 존재였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슈가 활동 시절 당시 사진을 게재, "불화설도 있었지만 우리는 조용했다"라며 "서로 오해가 있어도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썼다.
또 그는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친구 이상의 존재다"라며 "슬픈일이 있을 때는 반드시 모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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