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선은 18일 진행된 월드쉐어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는 앞으로 월드쉐어와 함께 전쟁, 가난, 기아로 고통당하는 전 세계 어린이에게 도움을 전하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
권태일 설립자는 "월드쉐어는 2008년에 정식 출범했다. 유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더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전해주면 좋겠다"라며 격려사를 전했다.
유선은 "오래 전부터 해외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마음 한켠에는 항상 우리나라 아이들이 있었는데, 월드쉐어를 통해 국내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선은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MBC '마의', '달콤살벌 패밀리' 등 드라마와 '돈크라이 마미', '이끼', '검은집'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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