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그래 그런거야', 이순재 호출로 가족 집합..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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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 인턴기자
/사진=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그래, 그런거야'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는 유종철(이순재 분)의 호출로 그의 식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종철(이순재 분)은 성당과 절을 각각 찾았다. 그는 "마지막 판에 이런 경사가 준비됐을 줄은 진짜 몰랐다"며 뿌듯해 했다. 아들 유민호(노주현 분)가 뒤늦게 아이를 보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유민호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게 된 것을 부담스러워했다. 유민호의 아내 강수미(김정난 분)은 "사장님께 환영 못 받으면서 시작되는 아이 미래가 어떨까 싶다"며 불만을 표현했다,


이에 유민호는 "잘못했다"며 " 이 나이에 얼굴 화끈거리는 일이기도 하고 너무 당황스러웠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강수미에게 사과했다.


유종철은 갑작스럽게 가족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원래는 바로 다음날 가족 모임이 예정돼 있었지만, 그는 "내가 내일 못 일어날 것 같았다"며 갑작스럽게 가족들을 불렀다.


유종철은 가족들을 보기가 민망했지만, 아내 강수미를 위해 가족 모임에 참석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유종철의 새 며느리가 된 이나영(남규리 분)도 있었다. 이나영은 싹싹한 태도로 어른들을 챙겨 칭찬을 들었다.


큰 며느리 유리(왕지혜 분)는 이나영이 칭찬을 받는 것이 못마땅했다. 는 김숙자(강부자 분)가 "쟤는 어디 가서 시집살이 몇 년 하다 온 애 같다"며 이나영을 칭찬하자 "배우잖아요. 연기하는 거예요, 할머니"라고 말해 그의 시어머니 한혜경(김해숙 분)을 민망하게 했다.


한혜경은 "니가 밉상으로 굴면 애도 못 나게 나온다"며 유리를 꾸중했다. 하지만 유리는 "어머니가 이렇게 저 자꾸 혼내시면 우리 행복이가 할머니 싫어할 것 같다"며 말대꾸를 해 그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소희(신소율 분)는 찬우(이도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이도영은 "기절하게 잘 해줄게. 서로에게 제일 편하고 친한 친구로 우리 평생 재밌게 살자"며 그에게 고백했다. 유소희는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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