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질투의화신' 조정석♥공효진, 둘이 사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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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인턴기자
/사진=SBS '질투의화신'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질투의화신' 방송화면 캡처


조정석의 용기 낸 고백이 공효진에게 닿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 SM C&C)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키스하며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화신은 헬기까지 돌리며, 표나리의 아나운서 시험을 도왔다. 아나운서 시험이 끝난 후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나 아이스크림 사줘"라며 단백하게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화신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표나리에게 "나, 너 좋아해도 돼? 짝사랑만 할 게. 잠깐만 하자. 넌 정원이 좋아해. 난 너 좋아할게. 짝사랑 한번 받아 보고 싶다고 했잖아"라며 그동안 하지 못한 고백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진심이냐"는 표나리의 질문에, 이화신은 "흔들리지는 마. 나한테 절대 흔들리지마"라며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표나리는 회사에서 마주칠수록 더 흔들렸다.


또 이화신이 표나리 때문에 회사에서 정직을 당하게 되자, 표나리는 미안함까지 동반된 감정으로 마음이 더 절절해졌다. 표나리는 아나운서 시험 합격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이화신에게 향했다.


표나리는 이화신이 있는 탈의실 문 앞에서 "나는 기자님한테 절대 안 흔들려요"라며 주문을 외우는 듯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표나리는 "나 시험 붙었어요. 이 말만큼은 먼저 해주고 싶었어요"라며 "고정원씨는 좋은 사람이고, 기자님은 나쁜 사람이야"라고 전했다.


표나리의 마음을 읽은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키스하며 위험한 사랑을 시작했다. 표나리 또한 "미쳤어, 적어도 지금은"이라며, 이화신에게 흔들리는 모습으로 두 사람은 달달한 행보를 이어갔다.


엇갈린 타이밍으로 만나게 됐지만, 절절한 표나리와 이화신의 사랑을 응원하게 했다. 두 사람이 앞으로 펼쳐가게 될 로맨스에 시선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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