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아이오아이 재결합, 5년 뒤인 이유는.."(인터뷰)

발행:
임주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채연 역 정채연 인터뷰
다이아 정채연/사진=홍봉진 기자
다이아 정채연/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아이오아이 재결합을 5년 뒤에 하고 싶다고 바랐다.


정채연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채연은 "저희가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애틋함도 크고 요즘 얘기를 많이 한다. '남은 무대 다 소중히 열심히 하고 재밌게 즐기자'라고 한다"며 "옛날에는 실수하면 '실수하지 말자'라고 했는데 이제는 '실수하면 어때. 그냥 해. 재밌게'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뽑힌 1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지난 5월 '드림걸즈'로 데뷔, 10월 마지막 완전체 활동으로 '미스 미?'를 발매,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진짜 그냥 애들끼리 재밌게 하는 것 같다. 그냥 좀 애들이 들떠있어도 심하지 않은 이상 놔둔다. 애들끼리 신나있는 게 좋고, 그냥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 하나하나 재밌게 보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활동 종료를 앞두고 아쉬움을 낳고 있는 아이오아이는 '미스 미?' 쇼케이스에서 5년 뒤 재결합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정채연은 "'5년이 뭐야. 3년 뒤에 보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5년 뒤면 연차도 쌓이고 회사에 주장을 펼칠 날이 올 거야. 하고 싶다면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그때 되면 뭉치자'라고 했다. '각자 회사에서 해야될 게 있으니까 그걸 먼저 하고 나중에 각자 위치에 있을 때 그때 딱 모이자'라고 다짐을 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메리 킬즈 피플'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ㅇㅈㅇ? 환승도 800만원도 다 거짓이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충격'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공식 선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