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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김민정, 연애 시작..'오늘부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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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영 인턴기자
/사진=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방송화면 캡처


'맨투맨'에서 박해진과 김민정의 비밀연애가 시작됐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와 차도하(김민정 분)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설우는 도하의 아버지를 마주했다. 설우와 도하는 도하의 아버지인 차명석(김병세 분)가 감방에서 나오는 길에 마주치자마자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명석은 도하의 남자친구라고 소개받은 설우를 반기며 과도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도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도하와 설우는 서로 문자를 통해 "오늘부터 1일 이죠"라고 서로의 관계를 확인했다.


다음날 설우를 만난 도하는 "어제 아빠 때문에 힘들었죠"라고 묻자 설우는 "유쾌하시던데"라고 답했다. 또 도하는 설우에게 "우리 비밀 연애해요"라고 말하자 설우는 "진짜 그래도 돼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직후 설우는 진심으로 도하에게 회사에서 차갑게 대해 도하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도하가 한껏 꾸민 모습에도 "내 스타일 아닌데요"라고 말해 서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설우는 도하를 밖에서 몰래 만난 후 "뻔한 것을 묻느냐"며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 도하의 기분을 풀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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