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맨투맨' 박해진·김민정, 주변인물들 위기에 빠지다

발행:
원소영 인턴기자
/사진=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방송화면 캡처


박해진과 김민정의 주변이 모두 위기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가 차도하(김민정 분)와의 만남을 정리했다. 도하는 갑작스럽게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진 설우를 원망했다.


도하는 여운광(박성웅 분)의 앞에서 설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도하는 "미안하다 한 마디만 했으면 됐다"라며 "어떻게 한 마디도 없이 사라지냐"고 덧붙였다.


설우는 도하와 헤어진 이후에도 다시 제대로 임무를 시작했다. 그런 설우를 운광은 밤에 찾아갔다. 운광은 설우에게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며 도하와 헤어진 것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설우에게 "지금까지가 모두 연기였냐"며 정말 아무 감정이 없었는지 물었다. 또 운광은 "도하는 그냥 이용만 한거냐"고 물었다. 설우는 운광에게 단호하게 "네"라고 답했다. 하지만 설우는 "처음으로 실수한 작전이다"라며"납치된 것을 알았을 때 화가 많아 났다"고 고백했다.


운광은 "내가 도하의 옆에 있을 테니 걱정말라"고 설우에게 말했고 설우는 "이제 여기에는 오지 말라"고 답했다. 하지만 운광은 "너 때문에 여기에 온 것 아니다"라며 분위기를 반전시켜 말문을 열었다. 운광은 "송미은(채정안 분)은 국정원과 무슨 관계냐"고 설우에게 질문했다.


도하의 아버지인 차명석(김병세 분)은 갑작스럽게 경찰에 살인죄로 연행됐다. 또 설우의 국정원 동료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이동현(정만식 분)과 장팀장(장현성 분)이 갑작스럽게 직위해제가 되거나 연행된 것. 이렇게 사건이 터지자 운광은 도하에게 설우가 머물고 있는 곳을 더이상 숨길 수 없었다.


도하는 설우가 살고 있는 곳에 도착하자 "그 사람 아직 여기 살고 있다고?"라며 의문을 표했고 운광은 "너한테는 말 안 했다"며 답했다. 설우가 그곳에 나타나자 운광이 먼저 만나보겠다고 말했음에도 도하는 참지 못하고 설우에게 달려갔다.


도하는 다시 만난 설우에게 "납치 때 나 구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비꼬듯이 말했고 "지금까지 날 속인 것은 절대 용서가 안된다"고 덧붙였다. 다시 만난 설우, 도하, 운광은 함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의논했다. 운광은 "도와줄 일이 있으면 말해"라고 설우에게 전했고 설우는 "도와 주실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궁금해 하는 도하와 운광에게 "작전을 위해선 미화 5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