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엽기녀' 주원♥오연서, 사랑나눔 속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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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중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캡처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원과 오연서의 사랑나눔이 그려졌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나라 황자(크리스 분)는 견우의 부탁으로 인해 결국 청나라로 떠났다. 청나라 황자가 떠나자, 견우는 혜명공주와 함께 애정 어린 농담을 주고받았다. 혜명공주는 "황자 멋있다"며 견우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견우는 황자를 질투하며 "지금이라도 떠나가시지요. 청나라"라고 말했다.


혜명공주는 혀를 차며 "이런 속 좁은 사내가 황자보다 더 멋있어 보이다니"라고 말했다. 이후 혜명공주는 견우에게 귓속말로 "견사부가 더 멋있다고"라고 말했다. 혜명공주의 말에 견우는 미소를 지으며 혜명공주에게 "아름다우십니다"라고 말해 달달함을 안겼다.


두 사람의 사랑나눔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혜명공주는 연신 견우를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혜명공주는 견우가 원자(최로운 분)와 있는 틈을 노려 떡을 들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견우는 떡을 입에 물었다. 그러나 떡 맛은 최악이었고, 견우는 이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견우는 사랑하는 혜명공주를 위해 억지웃음을 지었다.


견우가 자신을 뚫어지게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혜명공주는 미소를 지으며 "내 얼굴에 예쁨이라도 묻었소?"라고 물었다. 견우는 혜명공주의 질문에 싱그러운 웃음으로 화답했고, 혜명공주도 부끄러운 미소를 보였다.


견우의 애정공세도 펼쳐졌다. 이날 견우는 혜명공주가 봉사활동을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 이후 견우는 혜명공주가 봉사활동을 하는 곳에 깜짝 등장했다. 견우는 혜명공주에게 꽃을 건네며 "오다가 주웠다"고 말했다.


정다연(김윤혜 분)은 혜명공주와 신경전을 그렸다. 정다연은 혜명공주에게 "견우 도련님께 마마에 대해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다연의 말에 혜명공주는 "견사부가 내 얘기를 왜 낭자께 한단 말입니까?"라고 물었다.


정다연은 혜명공주에게 "견우 도련님과 혼담이 오가는지라 자주 뵙습니다. 정표로 노리개도 받았다"고 답했다. 정다연의 말에 혜명공주는 화가 났다. 이 소식을 들은 견우는 혜명공주를 찾아가 오해를 풀며 "전 지금 제 앞에 마마께서 어떤 마음이신지가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견우는 과거 중궁전 상궁을 지녔다던 사람을 만나러 갔으나 그 곳에는 폐비 한씨(이경화 분)가 등장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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