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의 '병원선', 바다건너 日로..12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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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하지원(왼쪽)과 강민혁/사진=스타뉴스
하지원(왼쪽)과 강민혁/사진=스타뉴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오는 12월 일본으로 떠난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선'은 오는 12월 일본 한류 전문채널 KNTV를 통해 방영된다.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하지원과 씨엔블루 강민혁이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이서원, 김인식, AOA 민아 등이 출연한다.


'병원선'은 하지원의 첫 의학 드라마이자 '황진이'에서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던 하지원과 윤선주 작가가 재회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얻었다. 이에 '병원선'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단단히 지키며 기대치를 입증했다. 최고 시청률은 8회가 기록한 1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였다.


'병원선'은 일본에서 오는 11월 16일 1회 선행 방송된 후 12월부터 본격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수목극 1위를 유지 중인 '병원선'이 일본에서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병원선'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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